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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9특수대응단–권역모자의료센터 합동훈련..기내 응급출산 등 대응역량 강화
□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은 30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일원에서 권역모자의료센터(해운대백병원)와 함께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이송 항공대원-의료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고위험 산모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출산 등 기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119항공대원과 전문 의료진 간 응급처치 및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앞서 부산소방은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울·경 119항공대원을 대상으로 고위험 산모 기내 응급출산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하며 항공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인 바 있다.
□ 이번 합동훈련에는 119항공대원 4명과 해운대백병원 의료진 3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 주요 훈련은 실제 항공 이송 상황을 가정해 ▲항공기 착륙 유도 및 기내 응급처치 후 병원 의료진에게 환자 안전 인계 ▲헬리패드에서 권역모자의료센터 분만실·수술실까지 최단 이송 경로 숙달 ▲비행 중 응급출산 상황을 가정한 소방과 의료진 간 실시간 의사소통 ▲산부인과·응급의학과·신생아중환자실(NICU) 간 초기 대응 및 협업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번 훈련은 항공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소방과 의료진 간 역할을 사전에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환자 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안성호 119특수대응단장은 “항공 이송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은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순간인 만큼 소방과 전문 의료기관 간 긴밀하고 빈틈없는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항공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항공 이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부산소방 119특수대응단은 이번 2팀 대상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중 1팀과 3팀을 대상으로 후반기 의료진 합동훈련을 추가 실시해 항공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한층 전문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