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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소방, 산불소화시설을 활용한 합동 진화훈련 실시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금정산 금강공원 내 소방업무용 무선통신중계소에서 동래소방서와 금강공원사업소 직원 10여명과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금 시기에 유관기관과 합동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소방 통신시설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훈련에 사용된 산불소화시설은 작년 12월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전국최초 무선통신철탑에 소화시설을 적용한 사례로, 15m 철탑 상단 살수장치를 원격제어하여 반경 40m거리까지 360도 회전하며 물을 분사하고, 추가 설치된 100m 호스릴을 이용하여 사람이 화점에 직접 방수하는 훈련도 동시에 실시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장은“이번 금강공원사업소와 관할소방서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중계소 보호 및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