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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상황요원 친절도 향상 전문교육 실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 119종합상황실은 2023. 2. 13.(월) ~ 2. 21.(화) 기간 중 4회에 걸쳐 119신고 접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체 상황요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년도 한 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되는 각종 신고 건수는 866,377건으로 하루 평균 2,374건이 접수되었다.
위와 같이 수많은 119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목소리를 단 한 건도 놓치지 않고, 신고자와 공감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송국 리포터 출신의 경기·경북소방학교 외래교수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상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119신고 접수 시 경청, 소통 요령과 악성 민원인을 대하는 건강한 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하길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요원의 신고 접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적인 접수에서 한층 더 나아가 신고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의 119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