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부산소방,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 성탄절(12.23. ~ 12.26.), 연말연시(‘22.12.30. ~‘23.1.2.)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821명 동원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긴급출동태세 유지
◇ 전통시장, 다중밀집지역 화재예방 소방순찰 및 타종식․해맞이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지역에 대하여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순찰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식 행사장인 용두산공원과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등 해맞이 행사장 및 공항․터미널에 연인원 52명, 차량 13대의 소방력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 마련 등 응급 환자 이송대책과 응급환자 발생대비 119종합상황실의 응급의료지도 상담과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업무 등 상황근무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부산소방은 시민이 성탄절과 연말연시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