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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노후구급차 교체로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늘어나는 코로나19 및 구급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일 구급차 23대를 소방재난본부에서 최종검수를 마치고 일선 현장에 배치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량 교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특·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해당 예산을 활용하여교체된 차량은 대시민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방서, 소방학교에서 출동 및 교육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내 구급차량 전문 A/S 센터 운영을 통해 고장 및 부품교환 등의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출동공백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구급차량 교체 및 보강을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