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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여동호 반장 수상 영예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감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여동호 소방장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40명이 수상하였으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 2006년 소방에 입문한 여동호 반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관련 정책참여 ▲제1회 구급강사 경연대회 참가 ▲2019년 구급지도관 합격 ▲제25회 자랑스런 구민상(남구) 등을 수상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으로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 특히, 최근 3년간 2339건의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 여동호 반장은 “구급대원 최고의 상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상의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