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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을 통해 미래를 여는 부산소방
◆ 소방본부-노조, 소통을 통해 건전한 협력체계 정립, 노사관계 특별교육 병행
◆ 바람직한 노사관행 실천 및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의 장(場)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울산 아젤란리조트에서 일선 소방관서 노사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방 노사화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소방공무원 노조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노사 간 워크숍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 김진관 공인노무사의 ‘공무원 노사의 역할관계 및 이해’ 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노사 관련법령 설명, 갈등조정을 위한 사례발표와 함께 노사 간의 진솔하고 건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노조간부 및 기관측 담당자는 상호간의 간격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이흥교 본부장은 “부산소방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방 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사 관계자는 “올 한해 부산소방 노사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근무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다.”며 “노사가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