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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의용소방대의 날’제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
부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문병기)는 오늘 28일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 제정을 기념해 조형물(동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의 설치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1958년)과 소방의 고유숫자인 119를 조합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봉사를 국민이 기억하고 칭찬해주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의용소방대가 더욱더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의용소방대는 182개대 6,524명으로 조직된 소방 봉사활동단체로 화재진압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노인 자살예방 생명사랑지킴이 역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단 활동 및 접종센터 도우미 활동에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