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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 장마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강화

부서명
방호조사과
전화번호
051-760-3065
작성자
류인덕
작성일
2021-07-07
조회수
75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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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부산소방, 장마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2시 30분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호우경보 발효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장과 함께 산사태우려지역,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재난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 긴급대응팀 71개 분대 353명을 편성 운영하고, 기상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확대(주의보 발효 시 30%, 경보 발효 시 50%이상 비상소집)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말부터 호우·강풍에 따른 자연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108건의 안전조치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켰고,  호우로 인한 신고폭주 발생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 내 재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평시 23대가 운영되던 119신고 접수대를 비상 단계별 상황에 맞게 68대(주 접수대 23 + 보조 접수대 45)까지 확대 운영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비가 오기 전 집 주변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고, 강수 집중 시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드리며, 집중호우 때는 119로 신고가 집중되니 인명구조 등 긴급 출동을 위해 인명과 무관한 단순 배수지원 등 안전조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며, “소방 또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