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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자연재난 취약지역 현장점검
◆ 온천천, 자성대 아파트 일대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 8개소 점검
◆ 취임 후 지속적 현장 점검으로 “현문 현답” 행보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재난본부장과 관할 소방서장이 “온천천”, “동천 자성대 아파트” 등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8개소*에 대해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온천천, 삼락생태공원, 기장 좌천시장마을, 금정구 수도사 일대, 자성대아파트, 용당인력개발원 붕괴지역, 강서 글로벌산업단지 조성지, 부산진 대형공사장
첫 방문지인 온천천 하상도로는 침수로 인해 매년 20여 차례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곳으로 ‘19년 8월 차량 침수로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등 침수로 인한 구조 출동이 잦은 지역이다.
또한 동천의 자성대 아파트는 작년 7월 동천이 범람하여 차량 100여 대와 이재민 80여 명이 발생하는 등 침수가 잦아 유사시 인명 대피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구조 등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우선’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서장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