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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재난본부, 자연재난 대비 종합상황실 상황관리대책 가동

부서명
종합상황실
전화번호
051-760-3162
작성자
김정은
작성일
2021-06-07
조회수
80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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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부산소방재난본부, 자연재난 대비 종합상황실 상황관리대책 가동 

 

 

□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 종합상황실 상황관리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2020년 7월 부산지역 집중 호우 시 시간당 70mm 이상의 강우량이 기록되었던 21:30∼22:15 시간대 동안 3,115건의 119신고 전화가 걸려왔으며 이는 평시 대비 55.7배가 폭증한 기록이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 집중호우 시 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종합접수대 총 68대(종합접수대 23대, 보조접수대 45대) 운영 ▲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체 구축 및 간담회 실시 ▲ 재해취약지역 정보 공유 ▲ 스마트 빅보드 활용하여 도시 내 침수지역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평상시 23대 운영되는 종합접수대를 기상 단계별 확대 운영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 119신고 집중을 해결할 것이다. 또한 119안전체험관에 종합접수대 8대 증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긴급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협력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여 부산광역시(자연재난과, 도로계획과), 부산지방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공사와 상황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유사시 재난상황 전파,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핫라인 운영 등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를 활용하여 주요 읍·면·동 201개 침수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GIS(지리정보시스템)상에 침수 및 대피 장소를 등록하여 119신고 시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시 대피유도를 실시한다. 그리고 스마트 빅보드를 연계하여 침수 주요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후 위험이 감지되면 유관기관에 전파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종합접수대를 확대 편성·운영하고, 긴급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간 밀접하게 공조하여 자연재해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