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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재난본부, 벌집제거 출동태세 및 안전관리 강화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3123
작성자
장재원
작성일
2021-06-02
조회수
86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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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부산소방재난본부, 벌집제거 출동태세 및 안전관리 강화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여름철(7~9월)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벌집제거 출동태세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부산소방 벌집제거 전체 출동건수 16,112건 중 7월부터 9월까지 출동건수가 12,074건으로 75%를 차지하였다.

 

□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2018년 138명, 2019년 192명, 2020년 115명으로 3년간 445명을 이송하였다.

 ○ 월별로는 전체 445명 중 7월부터 9월까지가 354명으로 80%가 발생하였다.

 

□ 벌 쏘임 사고의 경우 기온(기상), 벌의 연중 생활사와 계절적 개체군 변동, 인간의 활동성이 사고와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7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 이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벌집제거 출동장비 사전 점검으로 최상의 가동 상태 유지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현장활동시 출동대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구급약품 상시 휴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대비 얼음조끼 등을 지급하였다.

 

□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및 벌 쏘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벌 쏘임 사고 주의예보제」를 운영한다. 예보제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분류하여 기온, 벌의 상태․출동상황 등 관련인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방청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발령한다. 예보제가 발령되면 재난방송에 자막 및 표준문안을 제공하여 시민들께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야외활동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벌 쏘임 사고 주의예보제」적극 활용 및 벌 쏘임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