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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선거 투표소 소방차 활용 안전순찰 실시 (연인원 2,225명, 장비 445대 동원)
◇ 개표소 16개소 소방력 근접배치(인원 83명, 장비 18대)로 안전관리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일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부산의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 시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255명과 445대의 장비를 동원해 투표소 917개소에 대해 소방순찰을 실시하고, 선거일인 4월 7일 16개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 83명과 소방차량 18대를 근접배치하여 투․개표소 안전관리도 강화키로 하였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서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투․개표소 1,1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로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