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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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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성웅
작성일
2016-08-25
조회수
469
내용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광복절이 끝나고 화요일 정도에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새파랗게 질려버린 아버지의 얼굴을 보았을때 정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었습니다. 

친구가 119 구급대원이다보니 평소 이야기를 꽤 나누고 하다보니 머릿속에 스쳐지나간 119, 

119에 신고를하면서 전화를 받아주셨던 분의 말대로 응급처치

그리고 신고 후 5~10분여만에 올라와주셨던 119아저씨들.. 

급박하게 흘러가는 응급처치에 어쩔주 모르고 정신이 없다보니 그때 고맙다라는 인사도 제대로 못 했네요. 

 

반송, 서동 119아저씨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신속한 응급처치때문에 아버지가 아무렇지 않게 깨어나시고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을 하시고 

일상으로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응급실에 앉아있으니 많은 구급대원분들이 왔다갔다하시는걸 보니 

119로 근무하고 있는 제 친구랑 재수씨도 많이 힘들겠다라는 생각과 그때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셨던 대원님들의

수고스러움과 고마움이 너무 깊게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많이 힘들고 바쁘시겠지만 

당신들이 있어서 저에게 그리고 저희 가정에 그리고 저희 부산에 대한민국에 아직도 미소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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