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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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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소방대원 아저씨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나리
작성일
2016-09-15
조회수
489
내용

 

안녕하세요 고생하신 소방대원 분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틀 전부터 어디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

 

소리의 근원지를 찾던 중 저희 집 뒷뜰에 배수관에 고양이가 끼여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왠만하면 신고하지 않고 구하려 했으나 배수관에 머리가 끼여 옴싹달싹 못하는 상황이었고

 

자칫하면 고양이가 다칠 상황이어 포기하던 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신고 10분만에 대원분들이 오셨고 결국 콘크리트 벽을 쳐내야 하는 상황이 었는데

 

벽을 쳐내는 과정에서도 새끼 고양이가 놀래지 않도록 걱정해주셨고

 

괜찮다 조금만 기다려라 구해줄게 하시며 고양이를 안심시키시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임에도 작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무사히 구조후 고양이에게 고생했다 하시며 지으신 웃음. 잊혀지지않습니다

 

밤늦게 신고를 한 상황이었는데도 짜증 한번 없이 웃으시며 일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119구조대원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습니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작은 생명구조에도 힘쓰시는 119구조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경황이 없어 모든 대원분들 성함은 여쭤보진 못했고

 

손경락,박태양,이병우 세분의 명찰만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네분이서 오셨고 나중에 두분이 더 합류하셨어요..

 

꼭 좀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연휴 바쁘실텐데 힘내시고 명절 잘보내세요..^^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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