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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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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툐요일, 춘해병원앞)

작성자
박정규
작성일
2017-08-07
조회수
650
내용
저희 아버님께서 간경화말기로 얼마전 퇴원을 하셨는데 저녁부터 통증이 왔지만 참다가 늦게 다니시던 병원 응급실로 가셨나 봅니다.
그런데 담당의 소견이 없으면 아버지 현재 상태는 자기들도 받아줄수없다고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나봐요. 얼마전에도 부산대대학병원 응급실갔다가가 아무조치없이 고생만 하고 온 경험이 있으셔서 아버지가 버티셨나봅니다.

결국 통증을 견디지못해 119구급대원을 불렀고 당장 갈수있는 대학병원을 대원들이 끊임없이 연결했지만 부산, 양산 대학병원급은 한군데도 받아 주질않았고 겨우 백병원응급실로 갔으나 거기서도 안된다고 받아 주질 않았나 봅니다.
그 상황에서도 대원들은 계속 병원을 알아보고 저희 어머니까지 다독여 주셨나봐요.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다니시던 병원응급실을 다시 돌아가고 상황설명을하고 겨우겨우 몇개의 검사와 수액하나 달고 다행히 아버지 상태는 진정이 되었나 봅니다.

어머님이 3시간 정도를 함께 도와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커피라도 사드시라고 얼마안되는 돈을 드릴려고 해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한거라고 받지 않아 맘이 편칠 않으신지 감사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저에게 전화를 하셨어요.

자식들 걱정할까봐 노부부 두분이서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던게 바쁘신 119대원들에게 폐끼친거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더운데 끝까지 함께있어주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말을 전해달라시네요.

제가 했어야 할일들을 새벽까지 부모님곁에 있어주시고 도와주셔서 저두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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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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