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친절한 공무원(친절봉사, 선행, 미담사례 등)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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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화장실 문이 잠기지도 않았는데 안열려
어찌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안에 애기아빠는 갇혔고
너무나 난감하고 황당했습니다
이런일로119로 전화해도 되는건지 판단도 안서고
일단 급한맘에 전활 걸어 죄송하다고 상황 설명을 하자
너무나 친절히도 상황실에서 기다리시면 대원분들이 가실꺼라 얘기해주시고 얼마쯤 지나자 화재진압을 마치시고 급하게 오신 대원분들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 부산 사하구에 큰불이 났다는걸 뉴스로 봤는데
그 현장에서 수고하신 대원분들이셨던 거였습니다
너무 죄송한맘에 이렇게나마
아까는 너무 너무 감사했다고
저희 큰아이가 소방관 아저씨들께서 아빠 구해줬다고
너무 멋있고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해서
글 남김니다
항상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남들의 생명을 구해 주시는
훌륭한 분들이라고 제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경황이 없어 한분한분 이름을 보진 못했지만
저녁8시쯤 화장실 문 열어주신 네분의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소방관 대원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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