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119안전센터 응급대원분 칭찬합니다!

작성자

황인아

작성일

2017-05-30

조회수

439

내용

5월 24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경에 장전동에서 아미동 부산대학병원까지 협심증 환자신 어머니를 데려다주신 부곡119안전센터 대원들을 칭찬합니다.
신속한 도착 및 주행도 고마웠지만, 무엇보다 환자를 응급차 뒤에서 돌봐주신 여성 대원분께 특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경황이 없어 이름을 미처 확인하진 못했으나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한데 묶은 갈색 염색머리(?)를 하고 계신 매우 상냥하신 젊은 여성분이셨습니다. 마치 본인의 어머님을 대하시는 것처럼 성심성의껏 돌봐주시고 손도 꼭 잡아주시며 안심시켜주시는 등, 천사라도 만난 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병원에 도착할수있었고 별탈없이 퇴원하실수있었어요. 어머니께서도 당신이 여태껏 겪은 응급대원 중 가장 친절하고 상냥했다고 하시며 큰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이름을 미처 못봐둔게 후회될 정도네요. 꼭 칭찬하고 싶어서 뒤늦게나마 글 남겨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인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앞으로도 가슴따뜻한 활동 펼쳐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