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친절한 공무원(친절봉사, 선행, 미담사례 등)을 추천해 주세요.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65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구급대원분들.

작성자
여현주
작성일
2014-08-04
조회수
661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 반송동 반송119 안전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학생입니다.
갑작스레 몸이 안좋아져 상황이 심각해졌음에도
혼자 살고 있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었고,
가까운 병원에 걸어갈 수도 없는 몸상태였습니다.
그래서 119 에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신고한지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구급대원분들이 와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비까지 내려 습해질 대로 습해진 날씨임에도 머뭇거림없이 등을 내주셨고,
구급차 안에서 몸이 덜덜 떨려 추워하고 있는 저를 눈치채시곤 담요를 덮어주셨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였는데
마음 따뜻한 구급대원분께서 가까운 병원으로 빨리 가겠다며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또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신발과 휴대폰까지 챙겨주셔서...정말 감사했어요..^^)

하나 하나 작은 배려에 참 많은 감동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
환자 입장에서는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반송동 구급대원 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아마 긴 시간 동안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인사할 틈도 없이 소방서로 복귀하셨는지..ㅠㅠ안계시더라구요...
꼭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소방서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성함도 모르지만 반송동 구급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오는 친절함에 또 한 번 감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모든 소방서 대원분들
항상 힘내세요.
정말 멋지십니다.



- 덕분에 살아난 여학생 올림. ^^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