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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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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와 구조요원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순일
작성일
2014-06-04
조회수
783
첨부파일
내용
2014년6월4일 비가 오는 오늘 밤 10시 ,지방선거가 있는 날 밤 평소 앓아온 당뇨로 인해 병원에서 약을 지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어지러움증이 있는 상태에 차에서 내리다가 문이 잠겨버리는 일을 당했습니다. 약도 차속에 있고 사탕도 차속에 있어서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생각나는게 119였습니다. 무작정 전화를 먼저 하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차는 시동이 걸린체 였었고 차고 뒤에는 화재의 위험물이 가득 쌓여 있는 상태였습니다.친절하게 119는 전화를 받아주었고 안심을 시켜 주었습니다. 시동을 걸어둔체 집으로 들어가 급히 혈당이 떨어지는 응급조치를 하고 차고에 내려오니 119에서 출동하여 제복을 입은 젊은 두분이 찬찬히 차의 상태를 살펴본후 신속하게 차의 문을 해제하여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주머니를 만졌는데 이를 낌새챈 구조대원은 할일을 한것이라 말하며 쫒기듯 자리를 떠나가 버렸습니다. 이를 고맙게 여겨 우선 자동차 관련 방송국인 TBN에 이사실을 말하였는데 미담이나 칭찬은 방송하지 않는다는 대답이었습니다.나는 말할려 했던 요지가 자동차의 안전운행과 같은 내용을 말하고 나의 불찰을 이야기 했으며 자동차 운행에는 이런점도 주의해야 한다는 취지 였지만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가 하면 차문이 잠긴 하찮은 이야기도 들어주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운대 소방서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 하나의 차문을 열어줘서 감사한게 아닙니다.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상태를 살펴주는 이런것이 감사합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운전자의 불찰이 차문이 잠겨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의 발생 가능성 그리고 나같은 당뇨병 환자의 위급한 상태 이런 것은 나만의 일이 아닐것 입니다.우리 119의 더 큰 지원과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우리는 더 깊이 세겨야 할것 입니다. 특히 이런것을 계도하고 알려야할 방송의 외면은 씁쓸합니다. 종래는 자동차 사고나 도로의 막힘을 제보도 했건만 평소 별로 쓰잘떼기 없는 소리나 늘어놓는 말공장에 불과한 곳도 있다는데 또한편 극과 극을 느낀듯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그 소방대원을 칭찬만 하자는 목적이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으니 운전자의 경각심을 알려달라고 했던것인데 말공장 특유의 얄팍한 생각으로 공무원 칭찬이나 늘어 놓자고 느낀듯 하는 느낌을 받아 더더욱 이 사회의 시정될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수준이 그정도 인 공중파 말공장이 뻥튀기 공장이나 별로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늦은밤 출동해 주신 해운대소방서 119 구조팀 이름도 밝히시지 않은 구조대원 두분께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 열의의 찬사를 보냅니다.덕분에 집에 들어와 안정을 찾고 혈당도 제어되고 지하 주차장의 종이박스는 절대 쌓아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내일 당장 차고 뒤에 평소 모아두는 종이 박스를 다 치우도록 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겠습니다. 이런 큰 경각심을 준데 대하여 더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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