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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화명동 119안전센터 대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황정진
작성일
2014-05-07
조회수
942
내용
전 이런 글을 쓰진 않지만 너무 고마운 마음에 글을쓰기 위해 부산시청 홈페이지 가입까지 했습니다.

5월 2일 오전 저희 아이가 열성경련이 일어났습니다.
처음 격는 일이라 어쩔줄 몰라 너무 당황하였고 빨리 119에 전화하였죠.
그때 생각하면 또 아찔한 순간이 머릿속을 지나갑니다.
119대원님과 통화 하면서 점점 정신을 차리고 가슴이 차분해졌죠. 통화가 끝나기도 전에 119대원님들이 도착해서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대원님은 간단한 확인만하시곤 아무말 없이 가셨더라구요...정말 바쁘신거 같았죠.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지 못했는데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치료를 하고 나와 집에 있는데 해열제 먹일 순간만 열이 약간 떨어지고 계속 고열이 나더라구요... 그다음날 새벽인 5월 3일 4시경 또 저희 아이에게 열경련이 와서 또 당황했지만 전날의 기억이 있어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119에 전화 다시 응급차량을 요청했습니다. 새벽인지라 응급실은 제일 가까운 곳이 양산 부산대병원이었고 또 다시 119안전센터 대원님들은 저흴 안전하게 병원까지 데려다 주시곤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만 하시고는 가셨습니다. 지금 저희 아인 5월 5일 어린이날 퇴원을 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빨리 하고 싶었습니다. 늦게 올려 죄송할 뿐이죠...정말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저도 제 자식을 다시한번 더 사랑하고 더 아껴줘햐겠다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니 너무 무서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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