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국, 김범석 구급대원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곽문희

작성일

2014-03-24

조회수

865

내용

2014년 3월 12일 오전8시 30분경에 남편이 의식을 잃어 119 에 출동요청을 하였는데 채 10분도 되지않아 도착하셔서 응급조치를 하면서 한서병원으로 이송해 가는 도중 심장이 정지된것 같아 정신을 못차리고 당황했는데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응급실로 이송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철수하지 않고 남편이 깨어날것이라고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을 시켜주고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의식이 깨어난 뒤에 중환자실에서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초기 대응을 너무 잘하여 극적으로 살아날수 있었다는 말씀에 용당 119 구조대원 정희국, 김범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분으로 인하여 한가족의 가장이 살아날 수 있어 저희 가족의 불행을 막을수있게 해주시고. 그리고 이 기회에 119대원들의 노고와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