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충실한 구급대원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작성자

김상섭

작성일

2013-06-28

조회수

643

내용

저는 문현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입니다.
2013. 6. 28. 23:20경 부산 남구 문현1동소재 새길주차장 앞노상에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바 먼저 신고자자 119에도 신고를 하였는지 119구급 대원 3명(젊은남자직원2명, 젊은여자직원1명)이 50대로 보이는 남자1명(안경은 벗은상태고 머리는 대머리,반바지착용)음주만취 상태로 횡설수설 하는것을 구급대원3명이 응급조치하고 주취자가 흥분하지 않도록 말을 들어주면서 경찰관과 같이 신분을 확인후에 주취자를 119구급차량에 태워 주거지를 네비게이션으로 확인 약150여미터 거리 골목으로 확인되어 주변에 도착후 들것에 주취자를 태워 구급대원이 집앞까지 도착한바 주취자는 영세한 독거자로서 샷시 출입문이 시정되어 있어 주취자에게 열쇠를 달라고 하였으나 주취자는 들것에 앉은 상태로 발길질을 하고 욕설을 하는것을 구급대원이 안정을 시키고 소지품중에 열쇠를 찾아 출입문을 개방하여 거동치 못하는 주취자를 방안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킨 근간에 보기드문 아주성실한 구급대원이기에 꼭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