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수안센터 구급대원 유재우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진섭

작성일

2013-08-09

조회수

697

내용

저는 사직동에 거주하는 40대입니다.
지난 6월20일 오후6시경 타인에게 폭행을 당해 사직지구대에서 부산대학병원(아미동소재)으로 119구급차를 타고 후송중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양안 각막하 출혈 및 우측 코 함몰 등 기타 여러 증상으로 응급실로 가던 중, 구급대원 유재우님이 저의 눈 상태를 살펴보던 중 상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두 눈에 거즈를 올리고 다른 응급조치를 하여 실명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당시,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 후 친절히 접수를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대학병원 안과 야간 당직의사의 소견 및 연산동 소재 이안과에서도 당시 병원 후송중에 응급처치를 잘해서 실명의 위기를 넘겼다고 합니다.
그 동안, 폭행에 대해서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중이라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소방관 출연 TV프로그램을 보고 유재우님의 고마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나마 유재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저 합니다.
모든 소방관님의 건승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