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여러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선숙

작성일

2013-02-07

조회수

497

내용

어제 어머니께서 12개월된 저희 딸아이를 재워두고 잠시 슈퍼를 다녀오는데
대문이 잠겨버렸고 깜빡잊고 열쇠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 당황하셨습니다.
슈퍼주인께 부탁해서 119구조대에 신고를 했는데 얼마되지않아
구조대분들께서 도착하여 세탁실창문을 통해 들어오셔서 문을 열어주셨다고합니다
얼마나 조용히 일처리를 해주셨는지 아기가 깨지도 않았고
너무 감사해서 음료수를 드려도 사양하시더라며
이런일까지 와서 해결해주시는 119구조대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셨습니다.
사실 열쇠집을 불러서 해결해도 될일을 어머니가 비싸게주고 단 홈키를 떼어버리면
다시 설치를 해야될까봐 119구조대에 요청했다고 하셔서
첨엔 어머니께 핀잔을 드렸는데...
이렇게 소소한 일까지 불평한번없이 처리해주시는걸보고 정말 저도 또한번
119구조대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희 곁을 지켜주고계시기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 소방서에서 오신지 모르지만
특히 어제 금정구 구서2동 부림시티빌에 구조요청와주신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