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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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18(월) 11시20분경에 자유목욕탕내 에서 쓰러졌던 환자분의 아들입니다.
아직도 그날 기억만하면 가슴이두근거리지만,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미처드리지 못한거 같아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모친께서 갑작스레 쓰려지셔서 119신고후 응급처치중이란 전화를 받고 머릿속에 하얗게 질렸었습니다.
서둘러 병원을 갔지만 대원님들은 철수한 후여서 미처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빠른시간에 출동해주셔서 초동조치 및 보호자에게 상세한 안내와 병원으로 긴급후송해주셔서 모친께서는 쾌유하시고 내일경
퇴원예정이십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근무하시는 모든 소방대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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