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119안전센터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화진

작성일

2012-04-18

조회수

950

내용

정말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6일날 회사앞 도로변 하수구에 가방에 물건을 찾으려다 그만 하수구에. 휴대폰을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밤이 였고 어두워서 빠진 핸드폰을 찾을수가 없어. 내일 아침에 찾아야 겠다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아침이 되서 휴대폰 벨소리는 들리는데. 도저히 여자 힘으로는 하수구를 들수가 없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들께 도움을 청해보았지만, 도저히 아저씨들도 들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119가 생각났는데. 다른일 때문에 바쁘실텐데

과연 도움을 요청을 해도 되는지 걱정을 하며 일단 전화를 했습니다.. 솔직히 많이 걱정이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친절히 위치가 어디냐면서 출동을 할테니 소방차가 도착하면 길 안내를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얼마후 (진짜 빨리 오시더군요)

도착하셔서 장비를 가지고.  하수구에빠진 제 폰을 꺼내 주셨습니다.. 폰을 꺼내실때도 저에게 친절한 말과 농담도 해주신 윤용배 센터장님. 정말 멋지십니다. 다른분들도 정말 웃으시면서 친절히 열심히 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무거운 돌을 드신다고 허리는 괜찮으신지 걱정이 됩니다.

휴대폰에 정말 중요한 것이 많이 들어있고. 약정도 많이 남아.. 너무 많이 걱정했는데.. 오셔서 친절히 도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왔네요... 이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정말 이런 도움을 받을지 몰랐어요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