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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119 안전센터..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오윤희
작성일
2015-08-10
조회수
396
내용
3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 토요일 8월 8일에 가족들이 시민공원에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분수 물놀이에서 하루종일 즐겁게 놀고 정리하고 오려는 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큰
사고가 났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웃고 넘겼던 상황이 바로 우리 아들에게 찾아오더군요 ㅠㅠ
장난치던 아들이 나무 난간에 머리를 넣었는데 빠지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리 애를써서 해보려고 해도 아이 머리가 다칠꺼 같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고
너무나도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했는데 다행히 지나가던 고마우신 분이 119에 신고를
해주시더라구요..

3분쯤?? 정말 얼마지나지 않아 출동하신 대원들은 첨 오자마자 아이를 안심시키고
(특히..여자 대원분이 오셔서 애가 좀 덜 놀랬던가 같아요..) 곧 다른 분들이 오셔서
난간에서 아이를 구해주셨습니다. 놀래서 우는 아기 달래고..시민공원 관계자와
말한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서 넘 죄송하네요..

우리 아들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쉬는 날 쉬시지도 못하고.. 바로 와주셔서
고마워요~~ 모든 대원분들이 아이의 안전을 최선으로 생각해주시고 아들을 달래주셔서 말 못하는 울 아들이 119 붕~ 아저씨~아야 안해~ 하면서 자기를 구해줬다고.. 웃으면서 말하네요^^

끔찍한 사건일 수도 있었는데... 반성해야할 기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그리고 다시 119에 전화해보니 최초 신고자..연락처 공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여
가능하면 그 분께 제 연락처를 문자로라도 남겨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분께도 인사도 못했거든요..ㅠㅠ 꼭 부탁드립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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