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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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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정소방서 119구급 대원분들 고맙습니다

작성자
김동수
작성일
2015-04-17
조회수
518
내용
아침 6시 50분경 나이 많으신 모친이 어지러워 쓰러지고 토하고 제대로 일어서질 못하시길래 급히 119상황실에 전화를 했읍니다...
신속히 출동하신 대원분들이 구급차에 모친을 싣고 응급실로 이송 하려는데...
협심증 수술과 대장암 수술 경력이 있어 개금 백병원에 정기적 진찰을 받아 오시고 계셔서 무리한줄 알면서도 그곳으로 이송을 요청 하였읍니다...

이전에 부친이 돌아 가실때도 아침 이었는데...
그때는 병원에 전화하여 응급차를 요청하니 개인 응급차량을 소개 하더군요..
돈을 주고 부르는거니 당연히 빨리 조치 될줄 알았는데..
40분이 경과해도 오질않아 다시 전화히니 아침밥을 먹고 있더군요...
의식 불명인 상태에서 제대로 조치도 못취하고 우왕좌왕하다.. 이웃 도움으로 승용차로 병원을 갔는데... 이미 늦었더군요...

다행히 이번에 모친은 의식은 분명한 상황이라.. 진료챠트가 구비된 개금병원을 요청한겁니다..

이른 아침이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을텐데..
처음엔 가까운 병원을 권하시던데... 그병원에 부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셔서 사정을 이야기했읍니다..
다행이 이해를 해주시고 정말 친절하게 차안에서 기본 조치하시고 개금 백병원에 갈수 있었읍니다..

식사라도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한사코 만류 하셔서...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항상 일선에서 다들 자는 순간에도 고생하시는 소방 대원 분들이나 구급대원 분들에 대한 처우가 빨리 향상 되어야 할탠데 안타까움이 밀려 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조치 취하고 회복중에 있읍니다...

경황이 없어 이름을 확인 하지 못했네요...

금정소방서 119 구급대원 여러분들 힘내시고... 건강 하시고...
모든일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읍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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