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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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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소방서 최기영님과 하단소방서직원여러분께..

작성자
박명화
작성일
2011-10-21
조회수
761
내용
10월 20일 목요일..모처럼 화창한 가을날씨..친구들과 억새풀로 유명한 승학산을 찾았습니다
각자의 집이 당리동과 학장,감전,가야동이었지만 승학산의 아름다움을 여러번 보아온터라
2011년의 가을을 느끼끼위해 승학산 정상을 지나 억새밭을 하산하던 중...친구한명이 발이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일행이 전부 여자인터라 당황하고 있는데 지나는 등산객중 한분이 119구급대 근무하시는 분이시라고 다친 친구의 발을 봐주셨습니다..걸을수 없다고 판단하시고 119 신고도 해주시고 임도로 구급차가 오는곳까지 친구를 업고 내려가주시는데..날씨는 화창하여 땀이 비오듯하더군요..썬크림으로 우유빛 땀이..정말 죄송하고 고맙고..덕분에 하단소방서 구급차가 있는곳까지 내려온 친구는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하고, 뼈가 부러졌단 진단과 수술권유..이후 친구집 가까운곳으로 이동하여 오늘 수술받기에 이르렀습니다..남의 일로 여기지않고 휴무일임에도 불구(저희를 도와주신 분은 퇴근후 사모님과 등산중이더군요..) 투철한 직업정신을 보여주신 그 분..하단소방서 직원분들께 여쭤보니 학장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최기영님이시더군요..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행여 억지로 하산하였으면 그 친구는 더 심하게 다쳐
어떤 결과가 됐을지 생각만해도 무섭고 끔찍하더군요..비단 그분 한분만의 선행은 아니겠지요..모든 소방서 분들과 119 근무하시는 분들도 다들 그렇게하시겠지만..정말 많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고마운 분들의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최기영님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고맙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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