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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당감 정철희 대원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작성자
강민주
작성일
2017-01-23
조회수
643
내용
1월 22일 오후 1시경 집으로 가는 중에 어르신 한 분이 쓰러져 계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마음이 급해서 어쩔 줄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그때 구급대원 한 분과 의사로 보이시는 분께서 길 위에 쓰러져 있는 남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호흡이 살아나고 병원으로 이송 하시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현장에서만 상황을 봤던 저는 병원에서 시행된 의료행위도 모를뿐더러 ‘혹시 그 분이 큰일이라도 났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날 knn 8시 뉴스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흡이 어느 정도 돌아왔고 근처 종합병원 에서 응급수술을 하고 현재 입원치료 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서야 마음이 놓였고 구급대원님과 의사분의 심폐소생술 현장과 대처능력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마 내가 그런 사람들을 목격하겠어?’ 라고 생각하던 나태한 마음은 싹 사라지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은 꼭 따서 위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 빠른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 수술 및 치료로 목숨을 구해주신 119 당감지구대 정철희 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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