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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동 소방서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태우
작성일
2025-06-13
조회수
16
내용
비오는 날 갓 태어난 고양이 새끼가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인도에서 발견되어 기어다니며 울고 있었습니다. 애써 지나치고, 눈에 밟혀 5분 뒤 다시 갔을 때도 그대로 있었고, 그래서 멀찌감치 20분 가량 어미가 오는 것을 기다려 보았으나 오지 않았습니다. 비를 맞으며 체온도 점점 낮아질테고, 어두워지면 사람들이 밟을 수도 있고 하여 동사무소에 전화를 해보려했지만 퇴근시간 후라 연결이 되지 않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소방서가 걸어서 10초 거리에 있었기에 소방서에 조심스럽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소방관님들은 친절하게 구청에 알아봐주시겠다고 하셨고, 빠른 처리가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하셨는지 제가 고양이 곁에서 조금 기다리는 사이 소방관님들께서 직접 오셔서 박스에 고양이를 담아 구조해가셨습니다. 바쁘시고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고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고, 태어나서 반려동물을 길러본 적 없는 사람이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막상 눈 앞에 어린 동물이 보이니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소방관님들 덕분에 불 걱정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작은 민원에도 바로 답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오늘은 부민 소방서의 소방관님들께 한층 더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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