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여객 시내버스 81번 박재완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조수빈

작성일

2025-04-21

조회수

48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버스를 타고 집을 가던 중 친절한 기사님을 만나 칭찬의 글을 씁니다.
4월 21일 오후 6시쯤 중앙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81번을 운행하신 박재완 기사님입니다.
한 승객이 탈때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등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버스가 출발하기 전 육성으로 "손잡이 잘 잡아주세요"라고 말씀해주시며 승객의 안전을 신경 써주셨습니다. 기사님의 대각선 자리에 앉아 내리는 내내 친절한 기사님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 기사님 뒤 정보를 확인해 보았던 것 같아요.
버스를 이용하며 처음으로 어딘가에 글을 남겨보는데 여기에 작성해도 되는 게 맞는지 긴가 민가 하지만 이 글이 동원여객의 박재완 기사님께 닿길 바라며 남겨봅니다.
평범했던 하루도 기사님의 인사로 기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