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월) 부산에서 119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성자

김세인

작성일

2025-03-11

조회수

5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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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중앙119구조본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https://naver.me/FjbgnoNJ)
* 찾아보니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가 따로 있길래, 이곳에도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월요일(2025.3.3.)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119 도움으로 병원까지 이동했습니다.(박원욱 병원)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움직일 수 없고 통증이 심해서 부끄럽지만 울면서 119에 전화했어요.

첫번째 통화했던 분도 정말 친절하셨고 119 대원분들이 오실거라는 얘기를 들으니까 든든하고 안심이 됐어요.

제 기억에 남자 대원 3분을 봤던 것 같아요.
너무 아팠는데 이동하는 동안 위로도 해주셨고, 병원 도착해서 접수까지 도와주셨어요.
저는 병원 도착해서 바로 MRI찍고 검사받고 다음날 수술해서 지금은 너무 편한 상태에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출동하신 것 같습니다(정확하지 않아서, 그날 119에서 받은 문자 캡쳐해서 첨부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혀 못 드려서 많이 죄송한데, 그날 도와주셨던 분들께 제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직장 때문에 혼자 부산에 있는데 119 대원분들이 도와주셔서 든든했고 덕분에 살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