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119안전센터 김상엽 소방교님, 박진우 소방사님, 하상민 소방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전미진

작성일

2024-11-18

조회수

14

내용

9월4일 아침 9시반에 쓰러진 제동생을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급성 뇌경색으로 정말 1분1초가 긴급했던 상황이었는데 소방관선생님들 덕분에 큰고비를 넘길수있었어요~제동생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ㅠ
당시 뉴스에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응급실가는게 힘들정도여서 추석명절연휴에 아프면 안된다는 뉴스보도가 나올때라 119연락받고 병원으로 가던 택시안이 얼마나 손떨리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지모릅니다ㅠ소방관 선생님들께서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해주신 덕분에 동생이 팔다리 마비는 안와서 불행중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인지능력과 언어쪽으로 뇌손상이 와서 의사소통은 잘안되고있지만 재활병원에서 치료받으며 매일이 기적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진작에 더 빨리 감사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경황도 없고 동생재활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남깁니다~살면서 119는 처음 이용해봐서 119의 010연락처 끝자리도 119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고 응급실 이송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전화주시는줄은 처음 알았는데..그 전화도 정말 감사했어요~병원면회가는길이었는데 따뜻한 전화에 더욱 용기를 가지게 되기도했구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유의하시구요~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으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바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