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119 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예나

작성일

2024-07-15

조회수

60

내용

안녕하세요.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24년 3월 10일,
할머니가 집에 계시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서 119에 신고했었고,
112와 합동으로 출동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구조팀과 구급팀이 다 출동하셔서 문을 뿌수고 들어갔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할머니는 괜찮으셨습니다.
그때 문 뿌수고, 좁은 공간에서 다들 계시면서 너무 고생 많이 하셨는데,
할머니 괜찮은거 확인하시곤
놀랜 할머니와 저희에게 괜찮으셔서 다행이라며 웃으면서 한마디씩 건내주시고
할머니께 농담도 해주시면서 끝까지 웃어주셨습니다.

그리고 2024년 5월 29일,
할머니가 호흡곤란이 심해 응급실 이송해주실때도
병원에 가는 동안 할머니 괜찮은지 계속 확인해봐주시고,
병원 도착해서도 손자처럼 할머니께 계속 이런 저런 얘기 해주시고,
손잡아 주시고 웃어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꼭 119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해달라고 하셨으며,
최근 그 병원에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웃음 잃지 않고, 손자처럼 옆에서 있어주셨던 119 구급대원님들
(성함을 몰라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화명119구급대원님들께 감사인사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