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니를 살려주신 7월 12일 새벽 신평 119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임육수

작성일

2024-07-13

조회수

50

내용

7월 12일 새벽 저의 어머니의 다리 마비 증상으로 119를 불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7월 초 담로확장 시술 중으로 담로에 관을 연결한 상태이셨는데 11일 저녁 갑자기 두 다리 전체 마비가 온 겄이었습니다

구급대원 분들은 열심히 여러 병원 응급실에 연락하셨는데 어느 병원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저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없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분들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여러군데 전화도 하시고 심장을 검사하는 장비를 보시더니 신장이 나쁜 상태일 수 있다며 바로 고신대 병원으로 가 주셨습니다

고신대 병원에서 저의 어머니는 (급성 신장 손상?)으로 심정지 상태가 될 수도 있는 아주 위급한 상황이 확인되어 중환자실로 옮겨 13일 현재까지 응급 투석을 받고 계십니다

어느 병원 응급실애서도 받아 주지 않았던 저의 어머니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노력하시어 살려주신 7월 12일 새벽 신평 구급대원 세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