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안 119 안전센터 반장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황경윤

작성일

2024-07-09

조회수

73

내용

어제 오후에 아기가 갑자기 많이 아파해서
병원에 가니 장중첩증이 의심되어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아기는 수시로 자지러지며 넘어가고
혹시 병원으로 가다가 아기가 잘못되지않을까 겁이나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 접수되고 5분도 안되어 와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대신 병원에 전화해서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 해주시고 신속히 이송해주셨습니다.
만약 제가 혼자 무작정 다른병원을 먼저 찾아가서 시간이 지체되었으면 아기가 수술을 해야할뻔 했습니다.
다행히 골든타임 내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어
간단한 시술을 받고 내일 퇴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 퇴원을 앞두고 아기가 곤히 자고있네요.
이렇게 평안한 밤을 맞이할수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할길이 없어 짧게나마 게시판을 통하여 인사드립니다.

그날 도움주신 배요한 차재욱 박수용 반장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