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 미애

작성일

2024-05-31

조회수

111

내용

따뜻한 맘을 가진 시내버스 기사님 한분을 소개 합니다 부산 여객 139번이고 차번호판은 5912 였어요
그저께 29일 수욜 12시20분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에 갈려고 139번 버스를 탓는데 자동재래시장 사거리 신호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승객들에게 잠시의 양해를 구하고 신호가 곧 바뀐다면서 차에서 내려 섰는데 창밖을 보니까
유모차를 밀고 건널목 건너던 할머니 한분을 인도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거였습니다 신호는 바뀌고 기사님은 안전하게 타셨습니다
어른들에 대해 맘 쓰시는 부분과
승차시 힘찬 목소리로 인사도 잘하시고 승객들에게 정류소 안내도 잘하고
너무 보기 좋았고 든든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 순간 아저씨 한분이 우리모두 기사님께 박수를 보내자고 하시길래 승객 모든분이 박수를 쳤습니다 기분좋고 잼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안전과 친절 운행에 힘쓰시는 모든 시나버스 기사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