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구조대 조성찬반장님과 대연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성자

권태상

작성일

2024-05-15

조회수

113

첨부파일

• p1.jpg (파일크기: 447 KB, 다운로드 : 19회) 미리보기

내용

얼마전 현장 작업중에 손가락을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지인의 차로 병원 이동중 일전에 만났든 남부구조대 조성찬 반장님이 떠올라 자문을 구하고자 연락을 드렸드니 제가 갈려고 했든 종합병원 응급실이 아닌 수지접합전문 병원도 알려주시고 퇴근시간이라 일반차량으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응급상황이니 119 구급차를 이용해야 한다며 직접 가이드해주셔서 덕분에 구급차로 이동하여 신속하게 이동하였습니다.

그날 구급대원분들도 1차 도착한 병원의 사정으로 읍급 수술이 안된다하자 긴급히 다른병원 연락하시고 이동해서 무사히 수술까지 마치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늦은 시간까지 같이 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지난주에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버이날 모친이 심야에 복통이 발생하여 제가 119에 신고하고 저도 모친에게 이동하였는데 도착해보니 제가 사고 당했을때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쳤을때는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상황이었는데 한편으로는 다시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응급실 도착후 작으나마 음료수라도 대접할려고 편의점을 갔다온 사이 이동을 하셨더군요!감사의 말씀이라고 전달하고자 전화를 드렸고 성함도 알게 되었습니다.김금진,노원현신동우대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 119 직원분들과 차량을 보면 반가웠는데 특히 이제 구급차량을 보면 정말 듬직해 보입니다.
참,119 차량들과 구급차 싸이렌 소리를 좀 더 크게 해야할듯합니다.
사설 구급차량은 엄청 크든데 119 차량은 너무 작은듯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119 직원분들과 119차량에게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드려야합니다
나도 도움을 받울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남부구조대,구급대 직원분들 정말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