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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여객 126번 4850 버스운행 기사님

작성자
윤지은
작성일
2023-12-06
조회수
162
내용
뚜벅이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이사가는 집에 버스편이 126번이라 12월5일 낮 1시경 금곡동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안녕히 가세요."

아주 간헐적으로 들을수 있는 우렁찬 기사님 인사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기분좋은 인사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 한참 버스 뒷모습을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평생 한적없는 버스회사에도 전화를 해봤습니다. 누군가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짐이 있어 앞에 가서 기사님을 정확히 보진 않았지만 또 그냥 무심결에 하는 인사라 할지라도 듣는 다른 분들도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버스타시는 할머님도 "너무 인사를 잘해서 미안하네. 미안해.."라고 하시더라구요.
왜냐면 기사님 인사에 같이 인사로 반응하는 시민과 반응하지 않는 시민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126번 버스를 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기사님을 기대했지만 아니더라구요. 운전도 살짝 터프하시구요.^^;;;

작은 서비스가 감동으로 다가왔듯이 저도 버스탈때내릴때 기사님께 인사를 하려고 노력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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