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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1지점. 소방관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경희
작성일
2023-09-22
조회수
166
내용
저는 아홉살딸 20개월아기를 둔 아이엄마입니다.
나이차가 많이나는편이예요..41살 노산으로 둘째를 출산해서 그랬는지..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신생아무호흡증후군으로 양산대학병원 인큐에 한달정도 있었어요..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있는데 아이가 한번 아프면 숨을 못쉴정도로 아파해서 양산대병원만 입원이 가능한아이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아이가 많이 아파해서 숨을 제대로 못 쉰다고 아주 다급한목소리로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바로119로 전화를 했어요.도와달라고 아이가 숨을 제대로 못 쉰다고..
안내원이 여자분이셨는데 출동해서 위급한상황이 아니면 119차를 이용 못 할수도있다는말에.. 알겠다 급한상황이니 오시라고 말하고. 주례1지점 소방관님께서 정말빨리오셔서. 아이를 보시더니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하고 빨리병원가자고..저희를 위로까지해주는데..진짜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몇일동안 아이의상태 오늘 먹은약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시고 적어주시고..
원래 소방관님들은. 다 이러시나?..싶을정도로 너무꼼꼼히 건강체크하시고.마음까지 위로해주셨습니다.
아이는 그소방관님 덕분에 대학병원에서 당일 입원힘든데..ㅜㅠ무사히 당일 입원해서 지금 치료 잘받고있어요..진심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싶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고..건강하십시오.
화이팅하셔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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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과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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