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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소방서 소방관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채은
작성일
2023-07-24
조회수
92
내용
안녕하세요. 우선 모든 소방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오인신고로 고생했을 중부 소방관분들께 사과와 감사함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새벽 길거리에서 20분이상 지속되는 화재경보음을 들었습니다.
화재경보가 오작동이라면 5분미만으로 그치는 경우만을 보아왔고 경보가 울리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119에 신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고 당시 화재정황은 없다고 생각했으나 통화하면서 검은 연기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알고봤더니 검은 하늘에 구름이 낀 것을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새벽에 거리를 나가 본 적이 드물고, 경보음이 들리는 상황이라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고한지 정말 얼마되지않아 소방관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단순 오작동이라고 정확히 신고했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았을텐데, 경찰관분들과 구급대원분들까지 오셨습니다.
민폐를 끼친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계속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인신고인 것을 확인했음에도, 화재경보가 나는 곳을 찾기위해 계속 현장을 돌아다니셨습니다.
원래 오는것이 원칙이라지만, 무거워보이는 옷을 입고 굉장히 신속하게 오셨던 그 모습이 계속 생각납니다. 괜히 많은 분들이 고생하게 만든 것 같아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더운 여름날 한번 더 땀흘리게 만드는 일을 하게 만들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평소에 지녔던 감사함과는 비교되지 않는 고생을 하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밤낮 구분없이 행해지는 노고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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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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