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화요일 동래구 수안동 횟집에 출동 하신 소방관님들 고맙습니다.

작성자

허성훈

작성일

2023-05-24

조회수

134

내용

5월23일 화요일 오후1시20분경 동래구 수안동에 출동해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가게 뒤쪽 창고편에 원인모를 불이 나서 LPG가스 벨브에 불이 붙어서 화염방사기 처럼 불이 붙었습니다
순간 폭발음과 가스에 불이 붙어 새어나오는 소리며. 불꽃이 저를 움츠려 들게 만들어서 패닉상태였습니다. 진짜 순간 저 불을 끄러 가다간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불을 처음 보았습니다. 너무 무섭고 겁이 났습니다,
`119 신고 후 오신 소방관님들께서는 앞장서서 불을 진압하러 가시는 모습이 저에게는 영웅 처럼 보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재산이며.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을 잃을수도 있는 그곳에 언제 가스통이 터질지는 모르는 위험한곳에 들어가시는 소방관님들의 뒷모습이 너무도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성함을 못보고 못 물어봐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소방관님들의 그 모습 저에게는 영웅이였습니다.
저는 아마도 당분간. 오늘의 일을 떠올리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고 난 뭘 했지?
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소방관님들의 그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 일을 힘차게 잊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동래 소방관 센터 분들 오늘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