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김관호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영규

작성일

2023-05-10

조회수

194

내용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철원에 살고 있는 119에 처음 전화 해본 김영규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2023년 5월 6일 3시경 부산 국민연금 컨벤션홀에서 친구의 딸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중 부산에 사는 친구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가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엄숙하게 결혼식 거행중이라 의식을 잃어가는 친구를 보면서 어찌할 바을 몰라 조용히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먼저 119로 전화를 하고 저는 119가 도착 하는 현관 밖으로 나갔습니다.
잠시후 119가 도착을 하고 환자 있는 곧으로 갔는데 한 젊은 친구가 환자 옆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119에 이송하고 식장으로 들어왔고 친구의 상태를 동행한 친구를 통해 가족에게 연락 해서 인계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가족으로부터 응급조치를 잘해서 안정을 찾고 집으로 귀가해서 쉬고 있다고 안심해도 된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피로연장에서 식사을 하고 있는데 그떼 응급조치를 하고 있던 젊은 친구가 들어왔는고동석한 친구들이 이 젊은 친구가 신속하게 곁에서 응급조치를 잘해준 덕분이라고 하여 감사 인사를 전해는 데 본인도 소방관이라고 하며 당연히 곁에서 일어난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해서 너무 감동이었고 우리국민들 사이사이에 훌륭한 소방공무원이 있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날 식을 마치고 철원으로 돌아와 일상 생활을 하다 한순간 생명을 잃을 뻔한 친구와 건강을 상태를 물으며 통화하다 그 순간이 떠올라 감사의 인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산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그날 신속하게 출동해주신 구급대원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동래소방소 김관호소방대원 정발 감사했습니다.
김관호소방관 그대가 곁에 있어 멀고먼 부산여행이 감동스럽고 행복했습니다.
김관호소방관을 비롯한 부산소방관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북단 작은 마을 철원에 사는 김영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