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금요일 오전 8시 41분 출동해주신 화명 임성준 구급대원님 및 동료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예담

작성일

2023-04-21

조회수

133

내용

4월 21일 금요일 오전 8시35분 119신고하여 8시 41분에 와주신 화명 임성준 구급대원님 및 동료분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심각한 허리 통증으로 다리에 경련까지 나서 엎드려서 119에 신고하였는 데 바로 출동하여 와주신 임성준 구급대원님과 그 동료분께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119 소방대원 , 구급대원님들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생명을 구하는 멋진 일을 하신다고 알았었는 데 막상 제 몸이 아픈 상태에서 구급대원님께서 출동해주셔서 각 병원에 현재 이러이러한 증상이 있는 환자가 수용가능한지 여러 병원에 계속 전화해주시고 문의해주셔서 빠르게 진료가능한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증상이 다양하여 병원에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많아 여러군데 전화를 하면서 고생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막연하게 가까운 응급실로 배치할 수 있는 지 알았는 데, 현실은 환자가 가진 증상을 체크하여 병원에 일일이 전화를 돌려 치료받게 할 수 있는지 확인한 다음 빠르게 이송하시는 것을 보고 실제 119구급대원의 일들이 더 복잡하고 신경쓸것도 많구나 여겨졌습니다.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엎드린 상태로 토하여 얼굴에 토사물이 지저분하게 묻었었는 데 식염수를 거즈에 묻혀 작은 물티슈를 만들어주셔서 얼굴을 닦을 수 있게 해주신 친절함에 대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만이 아닌 세심하고 친절하게 배려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겪는 극심한 허리통증에 디스크인가 하며 겁먹은 저를 친절히 대해주시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병원에 이송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임성준 구급대원님께서 작은 호의를 보여주셨을 지 몰라도 정말 일도 전문적으로 완벽하게 하시고 친절함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이런 분이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체크해주셔서 응급실에 갔을 때 추가적인 다른 설명없이 진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었고 무사히 퇴원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소방대원 구급대원님들께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성준 구급대원님처럼 일선의 여러 구급대원님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119 안전과 신뢰가 이루어 지지않았나 싶습니다.
저의 칭찬합시다의 올리는 이 글 한줄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 이렇게라도 올려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담당자 분께서는 임성준 구급대원님과 그 동료분에게 꼭 치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9 라는 직업자체가 위험성을 안고 있고 많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공무원이 아닌 직업의식과 사명감이 투철한 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안전하게 근무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