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119 구급대원님들(박준현 대원님 외 두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양미영

작성일

2023-02-25

조회수

199

내용

사직 야구장 쪽에 위치한 사직 119 응급 구조대원이신 박준현 대원님 외 같이 출동해주셨던 두 분의 구조 대원님들께 정말 이 글을 통해 다시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지난 2월6일경 연세 많으신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으셔야 할 상황이셨지만 기존의 복부 대동맥류 증상으로 인한 위험부담으로 인해 모든 병원에서 수술을 거부 당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2시간 이상을 구급차에 대기하며 힘들어하셨고 그냥 모든걸 포기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시려 하셨지만 박준현 대원님 외 두 분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거절당했던 여러곳의 병원에 다시 계속 전화를 걸어주시고 부탁을 드려 주신 끝에 결국 고신대 복음병원 응급실의 수락을 받으셔서 그곳까지 안전하게 가실 수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그곳에서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 무사히 수술을 마치셨습니다.

같이 출동하셨던 세 분의 성함을 모두 알고싶었지만 제가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려서 박준현 대원님의 성함만 겨우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119 소방관님들과 응급 구조 대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지만 박준현 대원님 외 같이 도움을 주셨던 두 분의 대원님들께는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 사직 119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