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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기장소방서 119 구급대원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김태성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217
내용
안녕하세요, 항상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고향 부산을 떠나 살게된지 오래 되었습니다만, 오랜만에 고향 분들의 도움을 받은 일이 있어

늦게나마 여기로 감사의 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9월 2일(금) 부산 기장에 있는 호텔에 투숙중,

저희 7살 아이가 깨진 유리에 손가락 자상을 입어 119 대원여러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장소방서 소속을 알고 있습니다.

한선민님, 홍철민님 진심 감사합니다.

당시 구급대원 두분의 도움으로 정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폭우가 오는 밤이였고 해당 호텔의 미흡한 조치임에도 불구 하고 한선민님 께서는

저희 아이를 진정시켜 주시고, 신속한 응급 조치와 함께 부산 수영구 일대까지 병원을 알아봐

주셨습니다.

병원 응급실도, 해당 관련 당직 의사분도 없는 곳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저희를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봐주시고 이송해주셨어요


다른 긴급 출동이 있을때까지는

아이와 같이 있어 주시겠다며, 응급실에서 모든 조치를 다 받을때까지 같이 지겨봐 주셨지요,

(그 사이 다른 출동명령은 없으셔서 마무리까지 봐주셨습니다)

그리곤 오히려 저희를 안심시켜 주시고, 진정시켜 주시는 모습에 진심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특히나 그날 저녁 한선민님의 조언이나, 판단이 아니셨다면...정말 저희 아이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가 생길뻔 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큰 탈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경황이 없던 저는 두분의 성함만 기억했다가

이제서야 여기라도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때 이후로도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시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본인이 하실 수 있는 끝까지, 책임 지시고자 하는 소명의식도

잘 보았고 덕분에 다시금 소방관과 구급대원 여러분의 노고를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한선민, 홍철민님 건강하십시요. 아울러 제 고향 부산의 모든 소방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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