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부산진 소방공무원님

작성자

김규진

작성일

2022-11-02

조회수

178

내용

안녕하세요
11월1일 새벽 12시경 이였습니다
제이름은 김규진이고 85년 6월24일생 입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복부 통증이 극심해서 119소방공무원님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숨도 쉬지 못할만큼 아팟는데 오렌지색의 유니폼을 입은 우리 동네 소방대원님이 순간 저의 유일한 천사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너무 아파서 존함을 확인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온병원에 도착해서 마약성 진통제 두대를 맞고서야 응급실에서 겨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조금씩 회복되니 그때 병원까지 데리고 와주신 소방대원님께 너무 감사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가 소방대원님 아니였으면 고독사 당했을수도 있다며 진한 농담 한마디 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저에게 절실했다는것을 친구가 그렇게 표현 한듯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위급한 상황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소방 공무원 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