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부곡소방대원 응급구조대분들

작성자

김기성

작성일

2022-07-16

조회수

246

내용

우선 감사합니다. 방금 도움받아 무사히 응급실에 온 환자 보호자입니다.
어머니의 외침에 119밖에 생각나지 않았고 전화로 두서없이 신고하고 증상이 위독한지도 확인안했는대도 상담해 주시는 분이 주소부터 물어주셔서 신고했다는 안도감과 동생에게 연락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근처 병원까지 가장 신속하게 도와주시고 환자인 어머니에게 이동중 신경 써 주시니 보호자 입장에서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이송중 차안 안내문에 응급이 아닐 경우 거부할수도 있으며 벌금형이 주어진다고 해서 지금 돌이켜보니 응급상황을 너무 경솔하게 요청드린게 아닌가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자가용도 없고 환자는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이송 중에도 계속 신경쓰이는데 구조대원분들과 같이 있어서인지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부곡구급대원 네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운 날씨속에서도 부디 많은 어렵고 아픈 시민들 곁에서 지금처럼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부산시민들을 대표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